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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3분기 농민 1인당 소득 7627元, ‘임금’이 주 견인역할

  16:24, December 02, 2013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중국 농업부가 최근에 발표한 2013년도 농민소득 전망에서 전 3분기 중국 농민 1인당 현금소득이 7627위안(약 132만 원)을 기록, 임금형 소득의 전 3분기 농민 증가소득 기여도가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전 3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동기대비 7.7% 증가했고, 농민의 1인당 현금소득이 동기대비 실제 9.6% 성장해 도시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 증가폭보다 2.8%P 높았다. 또한 1인당 소비지출은 동기대비 10.8% 증가해 도시 주민의 1인당 소비지출 증가폭보다 5.8%P 높았으며, 따라서 올해 농민소득이 7.5% 이상 성장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임금형 소득에서 전 3분기 말 농촌의 외지 노동력은 1억 7392만 명으로 동기대비 3.1% 성장했고, 9월 말까지 전국적으로 총 24개 지역에서 최저임금기준이 상향조정되었으며, 평균 증가폭이 18%에 달했다. 따라서 임금형 소득의 전 3분기 농민 증가소득 기여도가 50.8%에 달했다.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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