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상하이자유무역지대, 대외 전자상거래 플랫폼 가동

  18:07, January 03, 2014

[<인민일보 해외판>] 상하이 세관 소식에 따르면, 중국(상하이) 자유무역시범지대서 얼마 전부터 전국 최초로 국경을 넘은 무역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시범 가동했다. 다이하이보(戴海波) 상하이 시정부 부비서장 겸 상하이 자유무역지대 관리위원회 상무 부주임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무역전자상거래 플랫폼 시범 가동으로 중국이 대외무역전자상거래를 대표로 한 신형 무역시스템의 연구 및 혁신을 추진하여 중국 내 소비자들의 수입품 인터넷 쇼핑 수요를 더욱 만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하이를 전국 대외무역전자상거래 집결지 및 관련 서비스 결산 센터로 추진하는 데에도 유리하고, 관련 서비스 모델을 타 지역에서 도입하여 보급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우페이(吳非) 상하이 세관기술처 전문가의 소개에 따르면, 본 플랫폼 서비스 제도에 따라 소비자들이 인터넷 쇼핑으로 구입하는 수입 상품은 ‘개인 물품’ 명목으로 감독관리 구역을 통과하고 상이한 비율의 운임세가 징수된다. 이로써 외국 상품 구매자들이 해당 상품의 원 가격, 수입 관세, 물류 비용에 대해 명확히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 상품 수입 업계에도 희소식인 동시에, 세관 및 국고 네트워크를 통한 운임세 인터넷 지불과 전자 입고 제도를 실현할 수 있고, 전반적인 유통 과정도 전자화 형태를 갖출 수 있게 된다.

뤄란(羅蘭)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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