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M&A시장 흡인력 세계10위…기술력 향상이 주요인

[<인민일보> 01월 07일 03면] 영국시티대학 카스경영대학원이 최근 발표한 2013 ‘인수합병 흡인력 지수’ 연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인수합병 시장이 세계 10위의 흡인력 있는 시장으로 성장했다.

카스경영대학원의 ‘인수합병 흡인력 지수’ 연구 보고서에는 세계 131개 국가의 인수 합병 시장의 발전 현황에 대해 기술하고 있는데, 순위 책정은 각 국의 관리감독 강도, 정치 환경, 금융 발전, 인프라 시설 및 자산, 기술 능력, 사회 경제 발전 특색 등에 근거를 두고 있다.

카스경영대학원M&A연구센터 주임은 중국의 인수합병 시장은 이미 세계에서 가장 흡인력을 지닌 곳 중 하나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한 대로 그 결과가 증명된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인수합병 산업이 과거 5년 간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주요 원인은 중국의 기술 실력이 향상됨에 따라 이미 많은 선진국과 동등한 자격을 갖출 수 있었기 때문이다.

리원윈(李文雲)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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