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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보고]적극적 재정정책과 안정적 통화정책 유지

  10:22, March 06, 2014

[인민망(人民網)] 5일 오전 9시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된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2차 회의에서 리커창(李克強) 총리는 국무원을 대표해 정부업무보고를 했다.

리커창 총리는 거시조정 정책의 틀을 완비하기 위해 안정적 성장과 취업 보장의 하한선과 인플레이션 방어의 상한선을 고수하고,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안정적 통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올해 안배될 재정적자 규모는 1조 3500억 위안(약 236조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500억 위안(약 26조 원) 증가했다. 이 금액 중 중앙재정적자는 9500억 위안(약 166조 원)으로 중앙정부는 지방정부를 대신해 4000억 위안(약 70조 원)의 채권발행를 떠안았다. 재정적자와 국채규모는 경제총량의 확대에 따라 다소 증가했지만 적자율은 2.1%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재정정책이 연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통화정책은 적정선에서 긴축과 완화를 유지해야 하고 사회 전체의 수급은 기본적인 평형을 이루도록 촉진하며 안정적인 통화금융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리커창 총리는 거시적 건전성관리를 강화해 통화대출과 사회융자규모가 적정선에서 증가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올해 광의통화 M2는 약 1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재정, 통화와 산업, 투자 등의 정책이 서로 잘 조화를 이루도록 정책을 마련하고 적절한 시기를 예측하여 적정선에서 앞서 미세 조정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년 전인대 정부업무보고 주요내용 더보기
http://kr.people.com.cn/204015/209249/209318/index.html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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