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5, March 12, 2014
[<인민일보> 03월 11일 11면] “고화질 영화, 위성 네비게이션, 스마트화된 생활… 4G가 우리의 생활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저우이(周毅) 차이나모바일 베이징유한회사 회장은 취재에 응하기 무섭게 본론으로 들어갔다.
일부 사용자들이 3G는 느린감이 있어 끊김 현상이 발생한다고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할 무렵 4G 시대가 도래했다. “2G는 비포장 도로, 3G는 아스팔트 도로, 4G는 고속도로”라고 저우이 회장은 비유하면서 “4G는 진정한 빅데이터 시대를 열고 스마트 안경과 스마트 손목 시계 등 매개물을 통해 인간과 빅데이터를 단숨에 연결해 주며, 모바일을 이용한 가전제품 작동 및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지면서 유선 TV가 인터넷 TV로 대체될 것이다… 스마트의 생활화는 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저우이 회장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광대역 보급률이 10% 상승하면 GDP를 1.3% 제고시킬 수 있다. 그리고 광대역 속도가 배로 빨라지면 GDP를 0.3% 증가 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광대역 중국’은 국가 전략으로서 정보 소비를 한층 자극하게 될 전망이며, 이를 통해 내수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중국 정보 산업을 활성화 시킬 뿐만 아니라 전국민 경제를 더욱 건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융(賀勇) 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2014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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