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0  中文·韓國

시나웨이보•알리바바, 미국 상장 초읽기 들어가

  16:50, March 17, 2014

[<인민일보> 03월 17일 14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阿里巴巴) 그룹은 16일, 자사의 상장업무가 이미 가동에 들어가 첫 번째 IPO(기업공개) 지역을 미국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금요일 시나(新浪) 웨이보 측도 공식적으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주주 공모 관련 서류를 제출해 마찬가지로 IPO 장소가 미국이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두 중국 전자상거래 거두 그룹이 미국 시장의 열기를 이용해 IPO를 신청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2011년 이후에 일부 기업의 재무조작 소문과 공매도(short selling)기구들의 고의적 압박 등 영향으로 인해 중국 기업의 미국 내 상장은 냉대를 받기 일쑤였고 적지 않은 중국 기업들이 시장 퇴출을 강요 받기도 했다. 만약 시나 웨이보와 알리바바가 예정대로 IPO를 진행한다면 이는 새로운 미국 내 상장 시기가 도래했음을 의미한다.
알리바바 그룹 측의 공고에 따르면, 알리바바 측은 이미 미국 내 상장을 결정하여 기업을 더욱 투명하고 글로벌화하게 만들 방침이며, 앞으로 여건이 허락한다면 국내 자본시장 회귀에 적극 동참하여 국내 투자자들과 기업의 성장 혜택을 함께 누릴 계획이다.
시나 웨이보는 관련 서류에서 뉴욕시장에서 5억 달러를 공모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AFP는 IPO로 인해 시나 웨이보가 시나에서 분리될 것이라고 보도했는데, 시나 웨이보는 작년 12월에 사용자가 1억 2910만 명으로 껑충 뛰어 오르고, 소득 또한 급증해 2013년 소득이 1억 8800만 달러를 기록, 2012년의 3배를 기록했지만 이윤을 남기지는 못했다.
이들 데이터를 기반으로 블룸버그 통신은 시나 웨이보의 시장가치를 51억 달러로 보고, 미국의 웨이보인 트위터(Twitter)의 육분의 일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뉴욕증권거래소 부총재는 올해 2월 베이징에서, 올해 시장은 중국 기업 상장에 매우 유리하다며, 한해 동안 아마도 15개 혹은 20개의 중국 기업이 미국에 상장하게 될 것이고, 작년 전체 시장 특히 과학기술기업이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으며, 올해 상장하는 중국 기업들 중에서도 여전히 과학기술 분야가 대다수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우청량(吳成良), 쉬즈펑(許志峰), 장이쉬안(張意軒) 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2014년 3월 17일

(Editor:轩颂,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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