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1월 05일 01면] 4일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신문출판공작회의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2012년 중국 신문출판업 소득이 1조 6500억 위안(약 282조 원)에 달해 안정적이고 빠른 발전 양상을 유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1차 통계 자료를 보면, 2012년 전국의 출판, 인쇄 및 발행 관련 영업소득이 2011년에 비해 13.6% 성장했고, 부가가치가 4451억 4천만 위안(약 76조 원)에 달해 10.7%가 증가하였다.
신문출판총서의 류빈제(柳斌杰) 서장은 “발행기업들의 통합을 가속화해 지역을 벗어나는 체인경영, 배송, 전자상거래를 특징으로 한 현대적 물류를 발전시키고, 신문출판 관련 지적재산권, 판권, 기술, 인재, 정보 등의 시장 질서를 형성하여 지역적 분할, 행정적 한계를 깨뜨려야 한다”고 밝혔다.
장허(張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