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中8월 대외무역성장속도 7.1%,올해 8%목표 실현 전망

  18:32, September 09, 2013

[인민망(人民網)] 국가해관총서(國家海關總署)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중국의 수출액은 1.17조 위안(약 1901.1억 달러)으로 7.2% 늘어났고, 수입은 1조 위안(약 1620.9억 달러)으로 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중국의 수출입무역 데이터는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해관통계에 따르면 8월 중국의 수출 총액은 2.17조 위안(약 3527억 달러)로 환율요소를 제하면 작년에 비해 7.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 흑자는 1763.2억 위안으로(약 285.2억 달러)로 8.4% 늘어났다.

7월 중국 대외수출입이 동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에서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된 후 8월 발표된 8월 수출입 데이터는 대외무역이 점차 상승추세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애널리스트는 8월 수출입 호전은 주로 해외 경제추세의 호전과 국내의 안정적인 성장 추진의 정책 효과에 힘입은 것이며 9월과 4분기 수출입은 낮은 자릿수에서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어 올해 8% 성장 목표 실현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예측했다

국무원발전연구센터의 장리췬(張立群) 연구원은 올해 중국의 수출입 성장에 걸림돌이 많이 나타나 7월 하순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수출입의 안정적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포괄조치를 내놓았다. 그 중 통관 절차 개혁, 수출상품 법정검역비용 잠정면제 등을 포함한 여러 조항의 조치들이 8월부터 속속들이 이행되었다. 8월 수출 호전은 위에서 기술한 정책 지원에 힘입은 바가 크고 또 작년 같은 기간에 지수가 비교적 낮았던 것과 최근 위안화 환율의 안정세와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일~6일 이틀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가오후청(高虎城) 중국국무원 부장은 현재 중국의 대외무역 성장의 질과 효익이 부단히 향상되었고 시장구조와 상품구조 또한 한층 더 최적화되었다고 밝혔다. 선진국 경제의 회복세가 뚜렷해짐에 따라 중국의 대외무역 전환 업그레이드 또한 가속화 되고 있으며 추진한 정책들이 효과를 보이고 있어 올해 남은 기간의 수출입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2013년 대외무역 8% 성장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리하이샤(李海霞) 기자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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