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해관총서, 중국 對선진국 대외무역 의존도 감소

  17:51, October 14, 2013

[인민망(人民網)] 정웨성(鄭躍聲) 해관총서(海關總署) 신문대변인 겸 종합통계사(司) 사장은 12일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열린 뉴스브리핑에서 “중국의 선진국 시장에 대한 대외무역 의존도가 감소하고 있고,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와 지역에 대한 수출입이 현저히 늘어났다”고 밝혔다.

정웨성 대변인은 최근 들어 중국은 FTA 건설 추진을 가속화하고 신흥시장을 대대적으로 개척했다고 소개했다. 전 3분기 EU, 미국과 일본 3대 선진경제체에 대한 중국의 수출입 합계는 같은 기간 수출입 총액의 33.2%를 차지했고, 이는 2.6% 하락한 수치이다. 하지만 같은 기간 중국과 FTA를 체결한 아세안, 칠레, 파키스탄 등 9개의 국가와 지역의 수출입 합계는 17% 늘어나 같은 기간 중국 대외무역 수출입의 증가속도에 비해 9.3%를 웃돌았다. 이는 같은 기간 중국 대외 수출입총액의 13.9%를 차지하며, 1.1% 상승한 수치이다.

저우쑤야(周素雅) 기자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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