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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발, 빌게이츠처럼 사후 재산 10억 기증 결정

  14:20, November 11, 2013

주윤발, 빌게이츠처럼 사후 재산 10억 기증 결정
저우룬파 부부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저우룬파(周潤髮, 주윤발)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을 본받아 사후에 자신의 재산 99%를 공익사업에 기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우룬파가 영화계에 입문한 지는 40년으로 최근의 출연작은 별로 많지 않지만 개런티는 편당 4000만 위안(약 70억 원)에 달해 많은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다. 저우룬파 부부는 연예사업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에서도 큰 돈을 벌었다. 저우룬파 부부가 보유한 재산 시가는 10억 홍콩달러를 초과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큰 재산을 가진 부호이지만 저우룬파는 평소에 검소한 생활을 즐겨 도보나 버스,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모습이 팬들에게 자주 목격된다. 결혼 27년 차인 이들 부부에겐 아직 자녀가 없다. 저우룬파 부부는 사후에 재산을 기증해 사회에 환원기로 했다고 한다.

왕상(王尙)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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