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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과 홍콩에서도 높은 인기

  11:48, December 11, 2013

안동사과 홍콩에서도 높은 인기
이날 홍콩 내 Park&Shop 매장에 안동 농산물 코너를 방문한 권영세 안동시장은 현지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인민망(人民網)] 안동시는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다는 전략으로 홍콩 쉬퐁그룹 물류센터 준공에 맞추어 권영세 안동시장과 홍콩시장 주력 수출업체인 안동무역과 함께 이달 6일부터 3일간 홍콩시장 주말 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홍콩시장 주말 마케팅은 2011년 안동시, 안동무역, 홍콩 쉬퐁그룹간 MOU 체결 이후 현지 프로모션 행사 지원으로 홍콩 소비자들로부터 안동농산물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매년 수출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늘어난 농산물 수입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홍콩 쉬퐁그룹이 건립한 물류센터 준공을 축하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홍콩 쉬퐁그룹 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준공을 축하하고 안동농산물이 홍콩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수출 물량을 확대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쉬윙판 쉬퐁그룹 회장에게 전달했다. 쉬윙판 회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 말까지 150만 불까지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쉬퐁그룹 방문 후에 권영세 안동시장은 홍콩 내 Park&Shop매장 등 쉬퐁그룹 주요 매장을 찾아 홍콩 시민들에게 안동사과, 와룡고구마 등 안동농산물을 직접 홍보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농산물 홍콩 수출은 2011년도 사과, 단호박 등 5개 품목 84톤 20만 6천 달러에 이어 지난해 사과, 단호박, 멜론 등 6개 품목 328톤 69만 4천 달러로 늘어났고, 올해는 11월 말까지 사과, 단호박, 멜론, 애호박, 고구마 등 7개 품목 390톤 78만 9천 달러에 달하는 등 수출물량과 금액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이번 권영세 시장의 쉬퐁그룹 주말 마케팅으로 홍콩으로 수출 물량은 내년까지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김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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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孙伟东, 軒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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