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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구 개발 계획 확정’

  18:06, January 24, 2014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구 개발 계획 확정’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한 겨울의 알펜시아 리조트 전경
[인민망(人民網)]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구 개발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핵심 개발 지역에 포함된 알펜시아에 대한 투자 및 분양 활성화가 기대된다.

1월 10일 발표된 동계올림픽 특구 계획을 보면 알펜시아가 위치한 대관령과 진부면 일대 16.8㎢가 평창 건강올림픽 종합특구로 지정된 것을 비롯해 5개 특구 총 27.4㎢ 가 동계올림픽 특구 개발 사업 대상으로 확정됐다.

정부는 오는 2032년까지 올림픽 특구 지역에 대해 총 3조 3,063억 원을 투자해 해당 지역 관광, 주거, 교통, 생활 인프라 등을 집중 개선할 방침이다.

또 특구지역 내 인허가의 신속한 처리는 물론, 특구 사업자나 국내외 입주 기업에 법인세, 소득세, 관세, 종합부동산세 등에 대한 파격적인 혜택을 주는 것도 검토되고 있다.

이밖에 특구 지역 내에 사립학교, 의료기관 설립 등 정주여건 개선 사업도 추진돼 특구 핵심 개발 지역에 포함된 알펜시아 일대의 투자 및 부동산 가치 상승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 함께 강원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해 2020년까지 총 25조 9,028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도가 펼치는 동계올림픽 연계 추진 사업은 동계올림픽 특구 육성을 비롯해 교통 인프라 확충, 관광산업 진흥, 문화올림픽 기반 조성, 환경올림픽 인프라 확충, 지역 특화산업 육성, 도민과 함께 하는 올림픽 준비, 스마트 올림픽 구현 등 8개 사업이다.

정부의 동계올림픽 특구 개발 사업에 강원도의 동계올림픽 연계 투자 효과가 모아지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주 무대 알펜시아 일대의 투자 가치는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계올림픽 특구 핵심 개발 지역인 알펜시아 리조트는 스키점핑타워 등 경기장과 대회 주요 시설이 자리 잡고 있는 명실상부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주 무대다.

인간 생체 리듬에 가장 적합하다는 해발 700m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약 4.89㎢ 부지 위에 세워졌다.

알펜시아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랜드마크인 스키점핑타워가 우뚝 솟아 있으며 동계올림픽 개최 시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 등 주요 종목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동계올림픽의 주 무대인 만큼 세계 수준의 복합 리조트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현재 특1급 호텔(452실), 콘도(419실), 골프장(회원제 27홀, 대중제 18홀), 골프빌라(268세대), 스키장, 워터파크, 컨벤션 센터 등 모든 시설이 100% 가동 중이며 대관령 대자연을 품은 최고급 리조트로 주목받고 있다.

김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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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孙伟东, 軒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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