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人民網)] 베트남 해군 제5군구 정치처 주임은 말레이시아 항공 항공기의 추락지점은 베트남 영토에서 153해리 떨어진 해역으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영해의 경계에 해당하는 지역이라고 밝혔다.
3월 8일 오전,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쿠알라룸프에서 베이징으로 가던 도중 연락이 두절된 항공기와 관련하여 유관부서에 지시를 하달했다. 리커창 총리는 지시문에서 “즉시 긴급시스템을 가동하여 말레이시아 당국 민항부처와 소통 연락을 강화하고, 수색작업을 확대하도록 촉구하며, 항공기에 탑승한 중국 승객의 신변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을 조속히 확인해야 한다. 해외에 거주하는 중국 공민 보호시스템의 테두리 안에서 주변국들과 공조해 긴급 구조체계를 마련하고, 승객 가족들에게 즉시 소식을 통보하고 가족들을 위로하는 등의 관련 작업을 원만히 처리하는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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