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9  中文·韓國

말레이機 실종 11일째…中, 두 개 新수색구역 확정

15:41, March 19, 2014

[<인민일보> 03월 19일 09면] 중국해상수색센터와 말레이시아해상수색기관은 17일 밤샘 논의를 통해 새로운 수색지역을 확정 짓고, 수색 현장의 중국 선박 측에 이를 전달했다.

3월 18일 17시까지, 중국 선박은 싱가포르 인근 임시 집결장소에 모두 도착했다. 19일 8시, 현장의 선박들이 집결장소에서 출발해 남북 두 개 항로로 나뉘어 2단계 수색작업을 위한 해당 해역으로 향했다. 새롭게 확정된 남북 두 개 수색지역의 총 면적은 약 30만 제곱킬로미터에 달한다.

중국해상수색센터 총당직실의 줘리(卓立) 부주임은 남북 두 개 수색지역을 새롭게 확정 짓을 수 있었던 것은 말레이시아 측이 3월 15일 실종 항공기가 이곳을 경유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파악된 정보에 근거해 여타 국가들이 이미 말라카 해협과 안다만 해(Andaman Sea)에 수색작업을 벌였고, 호주 측도 코코스섬(Cocos Island)과 크리스마스 섬에 비행기를 파견해 수색작업을 진행했다며, 수색 중복을 피하기 위해 중국 해상수색센터 측은 중국 선박을 수마트라 섬 인근 해역에서 수색토록 결정했다고 전했다.

3단계 수색: 부표물 수색, 블랙박스 위치파악, 해저 로봇 입수

수색 임무를 맡은 ‘해양순찰(海巡) 01호’는 중국 최대 공무선으로 적재된 수색 장비를 이용해 3단계로 작업을 펼친다.

상하이해사측량센터 측량팀의 장량(張良) 팀장은 ‘해양순찰 01호’는 전문 장비를 구비해 해당 해역에 도착한 후 가장 먼저 레이다, 광전시스템 등의 탑재 장비를 이용해 부표물, 잔해, 기름띠 등으로 의심되는 목표물을 수색하고, 만약 관련 목표물이 발견되면 블랙박스 수색기, 수중음파탐지기, 자기력기 등의 전문 장비로 수색지역을 파악하며, 마지막으로 필요 여하에 따라 해저 로봇을 입수 시켜 목표물에 대한 근거리 광학 및 음향학 스캐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2014년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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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people.com.cn/204015/209341/index.html
(Editor:轩颂、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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