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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항공기, 말레이機 잔해 추정 파편 육안 목격

  17:22, March 24, 2014

[<인민일보> 03월 24일 09면] 말레이시아항공 실종 항공기 수색작업이 벌써 16일째로 접어들었다. 중국의 수색함정과 선박은 남인도양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고, 중국 공군기는 안다만 해역과 실종 항공기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포착된 해역에서 지속적으로 수색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中수색구역, 중국-호주 잔해 추정물체 발견지역 커버

23일, 중국 함정과 선박은 남인도양의 실종항공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된 해역 쪽으로 차츰 근접하고 있다. 차후 수색구역은 호주 측이 발표한 잔해 추정물체 발견지점과 중국의 첫 고정밀관측위성 ‘가오펀 1호(高分1號)’가 발견한 잔해 추정물체 발견지점을 아우르게 된다.

현재 ‘해양순찰(海巡) 01호’와 ‘남중국해구조(南海救) 101호’는 중국 남부수색구역에서 전진해 호주 측이 발표한 잔해 추정물체 발견구역 쪽으로 근접하고 있다. 23일 18시까지 ‘해양순찰 01호’와 당일 오전 합류한 ‘남중국해구조 101호’는 12546km²에 이르는 해역을 수색하였지만 확실한 단서는 발견하지 못했다.

22일 12시에서 23일 12까지 중국해상수색센터는 중국상선 7척과 공조해 벵골만, 인도네시아 및 호주 이서 해역에서 14463km²에 이르는 해역을 수색하였지만 이상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

인공위성, 잔해 추정물체 포착 위치로 남인도양 가리켜

말레이시아 교통부가 23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당일 오전 프랑스 정부로부터 남부해역 부근에서 실종된 항공기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포착된 위성 사진을 넘겨받았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호주는 23일 14시 30분(말레이시아 현지시각)까지 말레이시아 실종항공기와 관련한 어떤 새로운 단서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통지했다.

호주해상안전청(AMSA)은 현지시간 23일 0시 실종항공기 수색작업 진전과 관련한 최신 성명에서 22일 수색작업에 합류한 민간항공기가 수색구역 반경 5km 범위 내에서 작은 물체들이 흩어져 있는 것을 육안으로 목격했다고 발표했다.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23일 새벽 현재 방문 중인 파푸아뉴기니에서 호주로 귀국하기 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민간항공기가 인도양 수색지역 내에서 목격한 작은 물체는 실종항공기와 연관이 없을 가능성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호주 AMSA는 중국 정부는 22일 저녁 남인도 해상에서 실종 항공기의 기체 잔해로 추정되는 약 22m크기의 부유 물체가 포착된 위성사진을 호주 측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호주 AMSA가 이 물체의 위치를 추적한 결과 좌표 위치는 22일 수색구역 범위 내에 해당하지만 당일 수색작업 과정에서 직접 목격하지는 못했다.

위징하오(于景浩), 리징웨이(李景偉), 한차오(韓超) 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2014년 3월 24일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보도 더보기
http://kr.people.com.cn/204015/209341/index.html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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