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말레이機 실종 23일째, 中 함선 7척 합동수색

  17:33, March 31, 2014

[<인민일보 해외판>] 황후이캉(黃惠康) 말레이시아 주재 중국대사와 궈사오춘(郭少春) 중국정부공동업무팀 팀장 겸 외교부 영사사(司) 부사장은 30일 말레이시아에 도착한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 중국인 승객의 가족을 방문해 이들을 위로하고 말레이시아 당국과 소통을 가졌다.

중국 함정과 선박은 호주 서부 해역에서 수색작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30일 중국 해군함인 징강산(井岡山)함과 쿤룬산(昆侖山)함, 하이커우(海口)함, 첸다오후(千島湖)함과 ‘해양순찰(海巡) 01’, ‘남중국해구조(南海救) 115’, ‘동중국해구조(東海救) 101’ 선박 등 7척은 호주 퍼스 서부해역에 집결해 약 32만 평방 마일의 새로운 임무구역을 대상으로 합동수색 작업을 실시했다. 새로운 수색구역은 남위 26도-34도, 동경 91도-104도, 680×480 마일에 이르는 직사각형 형태의 해역으로 이는 중국 함정과 선박이 앞서 수색한 해역 전체보다 많은 면적이다. ‘해양순찰 01’은 베이징 시각으로 29일 19시에서 30일 19시까지의 수색작업 동안 많은 부유물체를 건졌지만 중요한 물체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30일 오전 앵거스 휴스톤(Angus Houston) 전 국방군사령관을 신(新)공동협력센터 수장으로 임명해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 수색업무를 전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인민망 한국어판 2014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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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people.com.cn/204015/209341/index.html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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