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人民網)] 최근 한류 바람을 타고 갈수록 많은 중국 여행객들이 성형수술과 같은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한국으로 향하고 있다. 피플닷컴 코리아(주)는 이러한 중국 여행객들에게 한국 의료기관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자 한국의 매일경제 신문사와 ‘한국 녹색의료관광'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10년 한국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은 중국인은 1만2789명에 달했으며, 경제성장으로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는 중국인 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인들이 한국 의료기관 정보를 얻는 방법은 제한적일 뿐만 아니라 잘못된 의료비용 정보로 큰 손해를 보는 중국인 여행객도 많은 실정이다.
피플닷컴 코리아(주)는 객관적인 한국의 의료기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 최대의 경제언론사인 매일경제와 ‘한국 녹색의료관광' 캠페인을 펼친다. 이 캠페인은 의료사고, 수술사례, 의료기술, 수술비용 및 서비스 등 5가지 기준으로 우수 한국 의료기관을 엄선하고 한국 의료기관에 존재하는 각종 문제를 즉시 유관기관에 전달할 수 있는 고발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장웨(張悅)
（Editor：刘玉晶、轩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