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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총영사, 아시아나 사장과 만나

14:28, July 12, 2013

[<북경신보(北京晨報)>] 현지시간 6일 오전, 307명의 탑승자를 태운 한국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중 사고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중국인 2명이 사망했고, 182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아시아나 항공 측에서 밝힌 데이터에 따르면, 당시 여객기에는 141명의 중국인이 탑승했다고 한다.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총영사: 아시아나기사고 사후처리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10일 오후 위안난성(袁南生)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총영사와 만났다. 위안난성 총영사는 중국은 아시아나기의 사고 이후 대응조치에 주의를 기울여 왔지만 아시아나의 사고 사후처리가 아직 미흡하다고 말했다. 특히 사망자와 부상자의 가족, 학생 단체 탑승객의 배려와 서비스를 더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사고를 당한 승객과 그 가족에게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표했다. 또 중국의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이며, 중국 사상자 가족이 제안한 요구를 최대한 만족시키도록 노력하고, 사후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나(韓娜) 기자

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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