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8월 22일 02면] 최근 국가안전감독관리총국은 현재 검토 중인 11건의 중대사고 조사보고서를 심의 통과시키고 관련 성급 인민정부의 조사 처리결과에 원칙적 동의와 함께 관련 법률과 규정에 따라 혐의가 있는 책임자 83명을 사법기관에 넘기고 법률적 책임을 추궁하기로 하였다. 83명의 법죄 혐의자 중 기업 관련자가 68명이고 지방정부 관련자가 15명이다. 또, 이들 134명의 책임자들은 각각 기율에 따라 처벌하기로 하였으며 그 중 기업 관련자가 43명이고 지방정부 관련자가 91명이며 현급 간부가 30명이다.
본 11건의 중대사고는 각각 헤이룽장(黑龍江), 산시(陝西), 장쑤(江蘇), 후난(湖南), 지린(吉林), 후베이(湖北), 푸젠(福建), 허난(河南), 간쑤(甘肅)성과 신장(新疆) 위구르자치고에서 발생하였다. 그 중, 탄광사고가 4건, 교통 운수사고가 4건, 화재 폭발사고가 3건이다.
바오단(鮑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