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3월 03일 16면] 저우젠핑(周建平) 전국정협위원 겸 중국유인항천공정총설계사는 3월 2일, ‘톈궁(天宮) 2호’ 실험실 프로젝트 및 유인 우주정거장 프로젝트에 대한 연구 제작 작업이 현재 진행 중이며 2015년 말에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 2호’를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향후 발사하게 될 선저우(神舟) 유인우주선과 ‘톈저우(天舟)’ 화물적재우주선으로 ‘톈궁 2호’에 대해 도킹 작업 및 자원 보급 작업 등을 실시하여 우주정거장 건설의 기초를 세울 것”이며, “중국 우주정거장의 실험용 코어 모듈은 2018년에 발사할 계획이고, 2020년을 전후로 코어 모듈과 2개의 실험용 모듈을 조합 연결함으로써 우주정거장 건설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