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리얼리티쇼 첫 수출, ‘Sing My Song’ 영국판 곧 방영
14:45, April 11, 2014
[<인민일보> 04월 11일 12면] 영국 국제미디어 기업 영국 ITV 수하 발행 부문이 프랑스 칸에서 열린 칸 춘계TV 프로그램 교역회에서 찬싱(燦星)제작사로부터 ‘중궈하오거취(中國好歌曲, Sing My Song)의 해외 발행권과 영국 방송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 선포는 ‘중궈하오거취’가 중국 프로그램으로서 첫 해외 방송 리얼리티 프로그램임을 의미한다.
‘중궈하오거취’는 2014년 초 CCTV3 채널에서 첫 방송을 해 총 4억 8천만 관중을 매료시켜 시청률 37%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낳았다. 찬싱제작사는 ‘중궈하오거취’의 프로그램 형식 및 진행 제도는 순수하게 그들만의 독립적 창작품이며, 국내 같은 류의 프로그램 중에선 유일무이하다고 밝혔다.
ITV는 이번에 ‘중궈하오거취’의 형식을 전 세계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며, 2년 내 영국판 ‘Sing My Song’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방송은 ITV나 BBC 등에서 방영될 가능성이 있다.
차오링쥐안(曹玲娟) 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2014년 4월 11일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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