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民网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12일 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리 총리의 이번 방문은 풍성한 경제무역 분야 성과를 거둬 정부 간 협의를 비롯한 기업 간 프로젝트에서부터 단일 국가 혹은 지역 간 협력에까지 다양한 협력 분야를 포섭했으며, 각종 협력방식을 망라했다. 구체적으로 이번 방문을 통한 경제무역 성과는 다음 6가지 분야로 볼 수 있다.

리커창-케냐 대통령 회담“기업 투자확대 장려”

리커창-케냐 대통령 회담“기업 투자확대 장려”

케냐 방문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10일 오전에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리 총리는 양국의 경제무역연합회 기제 역할을 잘 발휘해 실무협력에 대한 규획과 지침 및 공조를 강화하고 무역, 투자, 금융, 에너지 분야 협력을 확대하길 희망한다며, 중국은 케냐로부터의 수입을 증가하고 중국기업의 케냐 투자 확대를 장려하며, 철도, 항구, 공항, 통신국 건설 및 운영에서의 경험과 기술적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케냐 측과 인프라 건설 협력을 전개해 나가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케냐 중국 철도사업 융자협의 체결식 참석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11일 오전에 나이로비에서 케냐 대통령, 우간다 대통령, 르완다 대통령, 남수단 대통령을 비롯해 탄자니아, 부룬디, 아프리카개발은행 대표 등과 케냐 몸바사-나이로비 구간 철도 프로젝트 양국 공동융자협의 체결식에 참석해 연설했다. 본 프로젝트는 중국기업에서 건설을 맡았다.

“앙골라와 조속히 투자보호협정 체결하길”

“앙골라와 조속히 투자보호협정 체결하길”

앙골라 방문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9일 오전에 앙골라 대통령궁에서 호세 에두아르도 도스 산토스 앙골라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리커창 총리는 양국 간에는 두터운 우정이 존재하고, 중국은 양국 관계를 매우 중요시 하며, 앙골라를 가까운 친구 그리고 아프리카 협력의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앙골라의 ‘발전, 안정, 취업’을 핵심으로 한 국책을 지지하고 앙골라 측과 계속해서 상호지원을 통해 당 간 교류 및 국책 경험 교류를 강화하며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도 긴밀히 공조해 양국 관계가 더 큰 발전을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7일 오전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굿럭 조나단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은 나이지리아와 상호신뢰, 협력추진, 긴밀교류를 통해 국제 문제에서 공조를 강화하고 개도국의 이익을 공동 수호하며 양국 관계의 발전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7일 오전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굿럭 조나단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은 나이지리아와 상호신뢰, 협력추진, 긴밀교류를 통해 국제 문제에서 공조를 강화하고 개도국의 이익을 공동 수호하며 양국 관계의 발전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이지리아 방문 및 세계경제포럼 아프리카회의 참석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굿럭 조나단 나이지리아 대통령 초청으로 현지시간 5월 6일 전용기를 타고 나이지리아에 도착해 공식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리커창 총리의 부인 청훙(程虹) 여사도 이번 방문에 동행했다.

방문 기간에 리 총리는 세계경제포럼(WEF)의 클라우스 슈밥 회장의 초청으로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열리는 제24회 세계경제포럼 아프리카회의에서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며 더불어 일부 아프리카 국가 지도층과도 회동을 계획하고 있다.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현지시간(에티오피아) 6일 오전에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물라투 테쇼메 에티오피아 대통령과 회동했다. 리커창 총리는 에티오피아 대통령은 예전에 중국에서 유학 및 일을 한 경험이 있다며, 장기간 중국과 에티오피아 그리고 아프리카 관계를 위해 크게 이바지했기 때문에 중국은 이를 매우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현지시간(에티오피아) 6일 오전에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물라투 테쇼메 에티오피아 대통령과 회동했다. 리커창 총리는 에티오피아 대통령은 예전에 중국에서 유학 및 일을 한 경험이 있다며, 장기간 중국과 에티오피아 그리고 아프리카 관계를 위해 크게 이바지했기 때문에 중국은 이를 매우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에티오피아 및 아프리카 본부 방문

현지시간 5월 4일 오후 3시경,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에티오피아의 아디스아바바에 도착해 에티오피아 및 아프리카연합 본부 공식 방문에 돌입했다. 리 총리의 부인 청훙(程虹) 여사도 이번 방문에 함께 했다.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에티오피아 총리 내외가 공항에 나와 리 총리 부부를 맞이했으며, 성대한 환영식도 거행했다.

친강(秦剛)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가 에티오피아, 나이지리아, 앙골라, 케냐 총리의 초청으로 5월 4일-11까지 아프리카 4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친강(秦剛)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가 에티오피아, 나이지리아, 앙골라, 케냐 총리의 초청으로 5월 4일-11까지 아프리카 4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총리직 취임 후 첫 아프리카 순방

5월 4일부터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아프리카 4개국 순방과 아프리카연합 본부 방문길에 오른다. 이는 리 총리의 올해 첫 번째 해외 순방이자 중국 정권 교체 이후 총리의 첫 번째 아프리카 방문이다. 이번 방문은 중국과 아프리카의 우호를 증진하고 60건에 가까운 협력 문건을 통해 아프리카 외교에 나서 중국의 새 정권 교체 이후의 아프리카 외교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향후 일주일간 중국과 아프리카의 관계는 리커창의 이번 순방으로 다시금 전세계 초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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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커창(李克强) 소개

     리커창(李克强) 소개

리커창(李克强), 남, 한족, 1955년 7월생, 안후이 딩위안(安徽定遠) 출신, 1974년 3월 취업, 1976년 5월 중국공산당 가입, 베이징대학 법률학과 및 경제학원 경제학과 졸업, 재직 중 석사졸업, 법학 학사 및 경제학 박사학위 취득
현임 중국공산단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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