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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앙골라와 조속히 투자보호협정 체결하길”

  16:53, May 12, 2014

리커창 “앙골라와 조속히 투자보호협정 체결하길”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2일]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9일 오전에 앙골라 대통령궁에서 호세 에두아르도 도스 산토스 앙골라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리커창 총리는 양국 간에는 두터운 우정이 존재하고, 중국은 양국 관계를 매우 중요시 하며, 앙골라를 가까운 친구 그리고 아프리카 협력의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앙골라의 ‘발전, 안정, 취업’을 핵심으로 한 국책을 지지하고 앙골라 측과 계속해서 상호지원을 통해 당 간 교류 및 국책 경험 교류를 강화하며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도 긴밀히 공조해 양국 관계가 더 큰 발전을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리 총리는 중국은 앙골라와 함께 양국정부 차원의 협력 방안과 선도역할을 더욱 강화해 발전규획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조속히 양자 간 투자보호협정을 체결하며, 양국 협력이 산업을 활성화시키도록 해 계속해서 상호호혜적 대출협력을 확대하고 에너지, 인프라, 금융, 농업, 도시화, 제조업 등의 실무협력을 추진하길 원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앙골라를 주축으로 한 사업 항로 구축과 지역 내 상호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민간 교류 및 인문 교류를 한층 강화해 양국 국민 간 상호이해를 증진시키며, 중국기업의 앙골라 진출를 정부차원에서 격려하고 더불어 앙골라 측도 계속해서 중국 투자에 편리를 제공하며 중국 기관과 인력들의 안전도 책임져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앙골라 대통령은 중국은 아프리카와 세계의 평화 및 발전을 수호하기 위한 중요한 역량으로 앙골라의 믿을 수 있는 친구이자 파트너라며, 양국 간 협력의 성과는 풍성하고 전망 또한 밝다고 지적했다. 양국 협력 모색은 앙골라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매우 중요하고, 앙골라 측은 중국의 장기간 지원에 감사하며 상호협력을 한층 확대해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 공조하길 원하며, 앙골라 측은 중국기업이 앙골라의 경제, 사회건설에 적극 참여하는 것을 환영하고 이를 위한 편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담 후, 양국 지도자는 양자 간 경제기술, 의료, 금융, 인적교류 등 협력 문건 조인식에 참석했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5월 10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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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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