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6일]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현지시간(에티오피아) 5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아프리카연합 본부에서 ‘중-아 협력의 더욱 밝은 미래 열어가기’란 주제로 연설했다.
리커창 총리는 아프리카는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세계 다극화 및 국제관계 민주화에서 중요한 역량으로 작용해 이미 세계 정치무대에서 중요한 일부라고 지적했다. 또한 아프리카는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하고 있는 지역의 하나로 중요한 글로벌 신흥시장으로 인정받아 글로벌 경제성장의 새로운 축으로 떠올랐고 더불어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세계문명의 발상지로 인류문화의 다양성과 교류 측면에서 매우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인류문명의 한 축이라고도 언급했다. 따라서 위대한 아프리카인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아프리카의 밝은 미래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과 아프리카는 공동운명체로 환난을 겪은 투쟁 역사가 우리에게 오히려 귀중한 정신적 자산이 되었고, 중-아 관계 발전을 추진하는 동력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작년 아프리카를 방문해 아프리카와의 관계 발전에서 ‘진(眞)’, ‘실(實)’, ‘친(親)’, ‘성(誠)’ 이념을 제기하며 양측 관계가 더욱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추진했다며, 중국은 시 주석이 언급한 이념을 바탕으로 양측 간 동고동락, 공동발전, 상호문명학습의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리 총리는 ‘461’ 중-아 협력의 틀을 제기했는데 즉, 상호평등, 단결신뢰, 포용성장, 혁신협력 4개 원칙을 바탕으로 산업협력, 금융협력, 빈곤퇴치협력, 생태보호협력, 인문교류협력, 평화안전협력의 6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중-아 협력포럼을 더욱 보완하며 양측 간 협력 수준을 격상시켜 양측 관계의 더욱 밝은 미래를 열어가자고 피력했다.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에티오피아 총리, 은코사자나 들라미니-주마 아프리카연합(AU) 집행위원장, 아프리카연합 콩고 상임대표 순으로 연설이 이어졌다. 이들은 리 총리가 제기한 ‘461’에 환영을 표하며, 리 총리의 이번 방문은 이정표적인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양측 협력은 상호윈윈의 모범사례로 양측 국민을 비롯한 전인류에게 이롭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과 아프리카의 발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양측 간 전략 파트너관계는 더욱 강화될 것이고, 아프리카는 중국 측과 협력해 아-중 협력포럼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전통우호를 이어가고 상호협력을 확대해 양측 관계의 발전으로 세계 발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프리카연합 집행위원회, 유엔 아프리카경제위원회, 에티오피아 정계 및 군대 고위 관료를 비롯한 사회 각계 인사 그리고 아프리카연합 상임대표, 에티오피아 주재 외국사절 등 약 1500명이 함께 했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5월 06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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