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산시(山西) 타이위안(太原) 디춘(狄村)에 위치한 탕화이(唐槐)공원에 디런졔(狄仁杰) 모친이 직접 심은 1300년의 역사를 지닌 홰나무가 있다. 타이위안에서 가장 오래된 ‘양취현지(阳曲县志)’ 문헌기록에 따르면, 이 1300년을 살아 온 홰나무는 당나라 시대의 명재상인 디런졔의 모친이 직접 심은 것으로 ‘디런졔 모친이 손수 심은 홰나무’로도 불린다고 한다. 디런졔(狄仁杰)는 당나라 시대 인물로, 세도가들을 두려워 하지 않는 명 수사관이었다. 이곳은 디런졔의 고향땅으로도 불린다.
웨이량(韋亮)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