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방중 “중-러 관계 높이 평가” (2)

  19:36, May 19, 2014

이 밖에도 푸틴 대통령은 중국기업이 기회를 잘 활용하고 러시아 극동지역을 양국 경제무역 관계의 장기적 안정 발전을 위한 튼튼한 플랫폼으로 세우도록 노력해 양국 윈윈을 실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불안한 글로벌 경제 상황에서 러-중 간 상호호혜적 경제무역 관계를 강화해 상호투자를 증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지적하며, 이는 양국 사회의 경제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요소이자 글로벌 시장의 안정적 유지에도 기여한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양국 간 인문협력 또한 전면적 전략협력파트너 관계의 궤도를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대다수의 활동업무가 이미 정기적 개최 항목으로 자리잡았지만 양국 협력은 여기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미 거둔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러-중 양국의 청년들이 서로의 역사, 문화 및 양국 국민들에 대한 관심을 점점 높이며, 이는 하나의 객관적 과정으로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2015년 러-중 양국은 양자 및 상하이협력기구 틀 안에서 세계 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 행사를 개최했고, 러시아 측은 중국이 2차 대전 당시 소련군이 중국 동북지역에서 파시즘 세력에 저항한 사실을 기억해 주어 고맙다며, 역사왜곡, 침략미화 그리고 이를 도우려는 그 어떤 계략도 계속 제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5월 19일 02면 


【1】【2】

(Web editor: 轩颂, 樊海旭)
微信二维码图片(韩文版)

포토뉴스

더보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