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朴 대통령, 왕이 中외교부장 접견…실무협력 논의

  17:33, May 27, 2014

朴 대통령, 왕이 中외교부장 접견…실무협력 논의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7일]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을 접견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은 중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고 내실화하는 데 힘써 왔으며, 중국과 긴밀한 고위층 교류를 통해 실무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며, “한국은 중국이 한반도 문제 해결 과정에서 보여준 건설적인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왕이 부장은 “중국과 한국의 발전 방향은 서로 융합되고 일치한다”며, “중국은 한국을 미래의 중요한 협력동반자로 선택하여 공동번영과 발전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중국은 박근혜 대통령이 제기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구상을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남북 양측의 관계 개선 모색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시종일관 지지하며, 한국과 함께 6자 회담 재개를 조속히 추진하여 한반도 문제를 진정으로 지속가능하고 불가역적이며 실효성 있는 대화 프로세스에 포함시키길 바란다”고 왕이 부장은 덧붙였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5월 27일 03면

(Web editor: 轩颂, 樊海旭)
微信二维码图片(韩文版)

포토뉴스

더보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