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영국•그리스 방문 돌입…중국 해양관 밝힐 것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6일] 중국정부망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16일 오후에 전용기를 타고 베이징을 떠나 6일간의 영국 및 그리스 방문길에 올랐다.

이번 영국 방문은 3년 간 중국 총리의 첫 방문으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의 만남을 비롯해 캐머런 총리와도 연례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고 연설도 계획되어 있다. 그리스 방문 기간에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카롤로스 파풀리아스 그리스 대통령과의 회동을 비롯해 안토니스 사마라스 그리스 총리와 회담을 가지고 일부 행사에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며, 중국-서양 해양협력포럼에도 참석해 중국의 ‘해양관’을 전면 밝힐 예정이다.

리커창 부인 청훙(程虹) 여사도 함께 전용기를 타고 베이징을 떠났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