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위정성, 해협포럼서 “타이완 동포 위한 정책 추진”

  16:56, June 16, 2014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6일] 제6회 해협포럼이 15일 샤먼(厦門) 해협회의센터에서 열렸다. 위정성(兪正聲)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전국정협 주석이 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연설했다.

위정성 위원은 양안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일부 심층적 문제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며, ‘타이완 독립’ 반대를 굳건히 하고 ‘92공동인식’을 함께 견지해 ‘하나의 중국’이란 공통된 인식을 수호한다면 양안 관계는 장기적으로 안정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더 많은 타이완 동포들이 당파, 업종, 지역을 나누지 않고 양안 대(大)교류 과정에 모두 동참해 대륙의 형제자매들과 마찬가지로 양안 관계의 좋은 발전 국면을 수호하고 삶의 터전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위정성 위원은 인본주의와 위민모리(爲民謀利)는 중국의 집권 이념이자 중국 대륙의 타이완 관련 정책 제정의 시작점 및 종결점으로 계속해서 양안 관계의 평화 발전 정책 방침을 고수하고 타이완 민중에게 유리한 실무적 조치들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타이완 사회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타이완 민중들의 현실적 수요를 이해하고 양안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혜택을 확대해 양안 관계의 평화적 발전을 위한 여론 기반을 증강시킬 것이라고 부연했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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