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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속 비행 무인기 원격시스템’ 연구제작에 성공

  12:16, July 10, 2014

中, ‘연속 비행 무인기 원격시스템’ 연구제작에 성공
자료사진: 연속 비행 무인기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0일] 국가지리측량정보국은 중국이 자체 연구제작한 ‘연속 비행 무인기 원격탐지시스템’이 성공을 거둠에 따라 기존 중국의 무인기 최장 연속 비행 16시간 기록을 깨고 30시간 연속 비행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무인기에 장착된 고성능 특수 엔진이 동력을 충분히 공급하고, 초경량 탄소섬유 복합 원자재로 만들어진 기체와 브이형 날개 덕택에 중량이 가벼워 장력 또한 덜 받고 배기량도 적다는 장점을 지녀 장시간 연속 비행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무인기의 상공 원격탐지 데이터 입력의 완벽성 및 연관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지도의 공백지역과 특수지역 측량을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이 무인기에 장착된 베이더우(北斗) 통신기술에 기초한 원거리비행 전송장치는 원거리 전송과 실시간 모니터링 등의 핵심 난제를 해결해 먼저 관제탑과 연결이 가능하다. 또 이 신기술을 이용해 관제탑의 무인기 일괄 모니터링, 지시 조절 및 운행 관리를 실현하게 한다. 연구원들은 또한 무선통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동시 온라인기술 난제를 해결해 같은 상공 범위 내에서 여러 대의 비행기가 체계적으로 비행함으로 서로 방해하지 않아 작업 효율을 대폭 높이게 되었다.

무인기 항공 원격감지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고 자유자재로 비행이 가능하며, 영상 해상도 또한 높은 데다 원가는 낮고 위험한 지역 내 작업이 가능해 세계 각국에서도 연구에 치중하는 분야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7월 10일 09면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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