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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7개월 고정자산투자 17%↑,증가율 하락 원인 분석

  15:58, August 14, 2014

前7개월 고정자산투자 17%↑,증가율 하락 원인 분석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4일] 국가통계국은 13일 7월 경제운영 일부 데이터를 발표했다. 1~7월 전국고정자산투자(농가 불포함)가 25조 9493억 위안(약 4306조 원)으로 명목상 전년 대비 17% 증가했고 증가속도는 1~6월에 비해 0.3%p 하락했고, 전달 대비 7월의 고정자산투자(농가 불포함)는 1.2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정자산투자 측면에서 1~7월 1차 산업 투자는 6040억 위안(약 100조 원)으로 전년 대비 25.1% 증가했고 증가속도는 1~6월에 비해 1%p 증가했다. 2차 산업은 10조 9120억 위안(약 1811조 원)이 투입되어 13.9%가 증가했고 증가속도는 0.4%p 하락했으며 3차 산업의 경우는 14조 4333억 위안(약 2395조 원)이 투입되어 19.2% 증가했고 증가속도는 0.3%p 하락했다. 2차 산업에서 공업 투자는 10조 6988억 위안(약 1775조 원)으로 전년 대비 13.9% 증가했고 증가속도는 1-6월에 비해 0.3%p가 하락했으며 3차 산업에서 인프라 투자(전력 불포함)는 4조 2149억 위안(약 699조 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고 증가속도는 1-6월에 비해 0.1%p 하락했다.

고정자산투자 증가속도가 다소 하락했는데 첫 번째로는 올해 들어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뚜렷해져 부동산 개발기업들이 관망적 태도를 취하며 투자에 신중을 기하는 추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1차 집계로 1~7월 부동산 투자 증가속도의 하락이 전체 투자 증가속도 하락에 0.1%p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는 전통산업의 과잉생산 문제가 심각하게 불거져 일정부분 제조업 투자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고 세 번째로는 지방재정소득 증가속도가 주춤하고 융자 플랫픔에 대한 관리감독이 엄격해짐에 따라 투자자금 조달에 제약이 따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새롭게 착수하는 사업에 대한 투자가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앞으로 몇 달간 고정자산투자는 안정적으로 빠른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8월 14일 10면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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