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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투자가 외자이용 넘다…새로운 추세로 전망돼

  12:11, August 19, 2014

대외투자가 외자이용 넘다…새로운 추세로 전망돼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9일] 상무부는 18일 기자회견에서 선단양(沈丹陽) 신문대변인을 통해 올해 전 7개월간 중국의 대외투자와 외자이용 관련 비즈니스 운영상황을 소개했다.

대외투자 2월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

선단양 대변인은 1~7월 중국 내 투자자들이 전 세계 149개 국가 및 지역의 3701개 역외 기업에 직접투자를 실시해 누계 비금융권의 대외 직접투자가 525억 5천만 달러(3227억 4천만 위안에 상당)를 기록, 동기 대비 4%가 증가해 올해 2월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7월 중국의 비금융권 대외 직접투자가 92억 1천만 달러(565억 6천만 위안 상당)를 달성해 동기 대비 84.9% 증가했고 7월 말까지 누계 비금융권 대외 직접투자는 5782억 달러(3조 5511억 위안 상당)를 달성했다.

“대외 투자에서 플러스 성장을 보인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선단양 대변인은 말하며, 상반기 일부 데이터에서 나타난 마이너스 성장은 사실 작년 같은 기간에 대규모 사업이 진행되어 엄청나게 올라간 기수로 인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선 대변인은 중국의 대외투자는 비교적 빠른 성장속도를 유지하며 머지 않아 대외투자가 외자이용을 넘어서며 새로운 추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올해 대외투자는 여전히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며 10% 정도의 성장속도를 기록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덧붙였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8월 19일 10면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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