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7개월 中휴대폰 수출액 531억$, 통신설비 수출의 55%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8일] 공업정보화부(공신부)는 얼마 전 2014년 1~7월 전자정보제품 수출입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1~7월 중국의 통신설비업종 수출액이 971억 달러로 동기 대비 5.1%가 증가했고 수입액은 248억 달러로 동기 대비 6.4%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1~7월 휴대폰 제품의 수출액은 531억 달러로 11.7% 증가했고 휴대폰을 포함해 상위 5위권 제품에는 휴대폰에 이어 노트북 컴퓨터(428억 달러, -28.5%), 집적회로(344억 달러, -41.7%), 액정모니터(181억 달러, -14.8%)와 휴대용 무선전화 부품(160억 달러, -14.7%) 순이다.

데이터를 보면 2014년 1~7월 중국 전자정보제품 수출입 총액은 7180억 달러로 동기 대비 5.1%가 하락했고 이 가운데 수출은 4252억 달러로 동기 대비 3.4% 하락, 수입은 2928억 달러로 동기 대비 7.5% 하락했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비상망(飛象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