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9, September 12, 2014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2일]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8월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동기 대비 2.0% 상승했고 전월 대비 0.2% 상승했으며, 생산자물가지수(PPI)는 동기 대비 1.2% 하락했고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
동기 대비 데이터를 보면 8월 소비자물가지수의 동기 대비 증가폭은 7월보다 0.3%p 하락했다. 추산한 데이터에 따르면 8월의 이월효과는 약 1.0%p이고, 신물가상승요인(new price-rising factor)은 약 1.0%p이다.
8월의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낮아졌고 전월 대비 하락폭은 7월보다 0.1%p 커졌으며, 동기 대비 1.2% 낮아졌고, 동기 대비 하락폭은 7월보다 0.3%p 커졌다.
이번 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동기 대비 하락폭이 각각 다소 확대했으며, 주요 원인은 원유와 정제유의 가격이 하락세를 타기 시작한데다 석탄, 철강, 시멘트 등 주요 공업품 가격이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데이터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일부 업종의 생산과잉으로 공업품 가격이 형성되는 데 대해 여전히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공업품 시장의 수급 상황도 여전히 낙관적이지 않다. (번역: 김선민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9월 12일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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