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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19일 ‘사상 최대 규모 IPO’로 뉴욕 상장

  14:01, September 19, 2014

알리바바, 19일 ‘사상 최대 규모 IPO’로 뉴욕 상장
2014년 9월 8일 미국 뉴욕에서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馬雲, 중간)이 ‘로드쇼(기업설명회)’를 마치고 퇴장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당일 미국 뉴욕에서 ‘로드쇼’를 가졌다.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9일] ‘열려라 참깨하고 외치자 동굴문이 서서히 열리고 그 동굴 안에는 금은보화가 넘쳐났다’ 누구나 아는 ‘천일야화(아라비안나이트)’ 속 이야기가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로 인해 현실이 되었다.

알리바바 측은 9월 19일 뉴욕 증권거래소에 공식 상장될 것으로 보인다. ‘사상 최대 규모 IPO(기업공개)’로 뉴욕 시장에 발을 들여놓게 될 것으로 보이며 융자 상한선이 250억 달러에 달한다. 알리바바 측은 상장 후에는 단기간 내에 융자가 마련되어 필요한 자금을 획득할 수 있으며 따라서 생산경영 규모를 확대하고 회사의 투명도를 높임은 물론 국제적인 이미지와 경쟁력도 제고된다.

알리바바 뉴욕 상장은 중국 온라인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시장에 더 많은 글로벌 무역 루트를 제공하며 중국 전자상거래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발언권을 가지게 한다. 중국기업들의 잇다른 미국 상장으로 현재 미국에 상장된 중국 기업이 수 백 기업에 달한다. 미국에 상장된 기업이 온라인 회사이든 바이오제약회사 혹은 교육기관이든 간에 이는 중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 동참하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이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로이터 통신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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