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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IPO 주간사들, 3억 달러 수수료 챙겨

  17:19, September 23, 2014

알리바바 IPO 주간사들, 3억 달러 수수료 챙겨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3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2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공문서를 보면 글로벌 최대 규모인 알리바바의 기업공개(IPO)를 담당했던 주간사들이 수수료로 약 3억 달러를 획득할 것으로 밝혀졌다.

공문에는 이번 IPO로 주간사들에게 지급되는 수수료가 전체 IPO 조달액의 1.2%를 차지하고 이 가운데 알리바바 측은 1억 2180만 달러를 수수료로 지불하고 지분 매도 주주는 1억 7860만 달러를 지불해 합계 3억 4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언론에서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투자자들이 알리바바에 열광하자 알리바바 주간사들이 초과배정옵션을 행사해 IPO 규모가 250억 달러까지 늘어났다고 전했다. 그리고 2010년 중국농업은행의 상장 당시 221억 달러를 넘어선 사상 최고 IPO 조달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알리바바의 상장 주간사로는 크레디트스위스, 도이체방크, 골드만삭스, JP모건 체이스, 모건 스탠리 및 시티그룹이 있다.

알리바바는 19일 뉴욕 시장에 상장해 상장 첫날부터 공모가 68달러보다 38% 오른 93.89달러에 장을 마감됐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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