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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상반기 해양생산총액 2조元…해양관광 수입 급증

  16:56, September 25, 2014

中상반기 해양생산총액 2조元…해양관광 수입 급증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5일] 중국국가해양국이 24일 발표한 잠정통계에 따르면 2014년 상반기 중국의 해양생산총액은 2조 5796억 위안(약 438조 원)으로 동기대비 8.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통산업은 반등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신흥산업의 성장은 빠른 편이며 서비스업 발전은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해양경제는 구조 가속 조정기에 진입했다.

올해 상반기 중국 해양경제발전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일부 전통기업이 비교적 큰 하행 압력을 받고는 있지만 회복하는 추세가 역력하다. 전통산업 중 해양어업 구조는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있다. 해양자원이 쇠퇴되는 장기적인 영향으로 인해 근해 어획량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원양어업은 양호한 발전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동시에 해양서비스업과 해양신흥산업 분야에는 새로운 업종 형태와 방식이 잇달아 나타나고 있다. 상반기 해양생물의약업은 가장 빠른 증가속도를 보여 119억 위안(약 2조 200억 원)을 실현해 동기대비 1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수이용업은 여전히 걸음마 단계로 상반기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 늘어난 7억 위안(약 1188억 원)을 실현해 국가의 목표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해양서비스업 발전의 추세가 양호하여 크루즈, 유람선, 레저 어업 등 새로운 산업 형태의 규모가 신속히 확대되고 있다는 것은 고무할 만한 일이다. 상반기 해양관광업은 동기대비 9.7% 늘어난 3966억 위안(약 67조 원)을 실현했다. 같은 기간 연해 항구 생산의 성장 유지와 해운 시장의 느린 회복은 해양교통운수업이 2240억 위안(약 38조 원)의 증가치를 실현해 동기대비 8.9% 증가하는 데 일조했다. (번역 감수: 이인숙)

원문 출처: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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