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6, October 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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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3일] 해관총서(海關總署)가 13일 발표한 데이터를 보면 올해 전 3분기 중국의 수출입 총액이 19조 4천억 위안(약 3375조 원)을 기록,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 증가해 수출입 현황이 분기마다 호전되었다.
9월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2조 4400억 위안(약 424조 5100억 원)으로 11.2%가 성장했는데 이중 수출이 1조 3200억 위안으로 15.1% 증가했고 수입은 1조 1200억 위안(약 194조 8600억 원)으로 6.9%가 증가했다. 무역흑자는 1901억 위안(역 33조 원)으로 1.1배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관 측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주요 무역파트너와의 양자 무역이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전 3분기 중국과 유럽연합(EU)의 양자 무역총액은 2조 8100억 위안(약 488조 8800억 원)으로 10.2%가 증가해 중국 수출입 총액의 14.5%를 차지했고, 미국과의 양자 무역총액은 2조 4800억 위안(약 431조 4700억 원)으로 10.2% 증가해 12.8%를 차지했으며 아세안과의 양자 무역총액은 2조 1300억 위안(약 370조 5800억 원)으로 6% 증가해 11%를 차지했다. 그리고 일본과의 양자 무역총액은 1조 4300억 위안(약 248조 7900억 원)으로 0.4% 증가해 7.4%를 점유했으며 대륙과 홍콩 간 양자무역은 1조 6100억 위안(약 280조 원)으로 13%가 하락해 대륙 수출입 총액의 8.3%를 차지했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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