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박 대통령, 탕자쉬안 접견 “APEC회의 성공 기원”

  15:24, October 22, 2014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2일]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탕자쉬안(唐家璇) 전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일행을 접견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탕자쉬안 국무위원에게 시진핑(習近平) 주석에 대한 안부를 전해달라고 당부하고 “11월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회의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이어 “한국정부는 한중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중국과 함께 양국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하길 바란다. 시진핑 주석의 지도 하에 중국이 국민 복지와 이웃국가에 혜택을 미치는 중국 꿈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탕자쉬안 전 국무위원은 “중국은 한국과 함께 각 분야의 교류협력을 전면적으로 심화하여 공동발전과 지역안정 수호, 아시아 진흥 협력 공조와 세계번영 촉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10월 22일 03면

(Web editor: 轩颂, 樊海旭)
微信二维码图片(韩文版)

포토뉴스

더보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