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3분기 공업생산 증가치 전년比 8.5% 증가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2일] 국가통계국이 21일 발표한 데이터에서 1~3분기 전국 규모 이상 공업증가치는 불변가격으로 환산할 경우 전년 동기대비 8.5% 증가했고, 증가속도는 상반기에 비해 0.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규모 이상 공업증가치는 전년 동기대비 8.0% 증가했고, 전월대비 0.91% 증가했다.

데이터에서 1~3분기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생산판매율은 97.7%에 달해 상반기에 비해 0.2%p 향상했다.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수출납품교역액은 전년 동기대비 6.4% 증가한 8억 7483만 위안(약 1505억 원)으로 집계됐다.

또 1~8월, 전국 규모 이상 공업기업은 전년 동기대비 10.0% 증가한 3억 8330만 위안(약 660억 원)의 이윤을 실현했다.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100위안 당 주영업 업무소득 중의 비용은 86.06위안으로 주영업 업무소득 이윤율은 5.52%였다.

지역별로 볼 때 동부지역의 증가치는 전년 동기대비 8.0%, 중부지역은 8.5%, 서부지역은 1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