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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가여행국장에 경제학 박사…관광업계 새바람

  15:44, November 04, 2014

신임 국가여행국장에 경제학 박사…관광업계 새바람
리진자오(李金早, 좌측) 신임 여행국 국장과 샤오치웨이(邵琪偉) 전임 국장이 악수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4일] 국가여행국 정보센터의 소식에 따르면, 10월 29일 개최된 국가여행국 간부대회에서 중앙의 결정에 따라 리진자오(李金早) 경제학 박사를 신임 국가여행국 국장과 당조직 서기로 임명했다. 경제학 박사 출신인 신임 국가여행국 국장이 향후 중국의 관광업계에 어떤 새바람을 일으킬지 사뭇 기대가 크다.

국경지역 관광 대대적 발전 추진 가능성

올해 8월, 리진자오 신임 국장은 <인민일보>에 발표한 <경제무역협력 심화를 통해 ‘1벨트 1로드’를 건설하자> 기고문에서 ‘현대 특색농업과 국경관광업 발전’, ‘연선국가와의 교육, 문화, 관광, 보건 등 분야의 교류협력 강화’를 언급했다. 이를 통해 볼 때 향후 관광업 발전 과정에서 국경지역 관광의 대대적 발전이 신임 여행국 국장의 중점 공략 사업이 될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 외에 올해 8월 국무원이 발표한 <관광업 개혁발전 촉진에 관한 약간의 의견>에서 관광업의 포지션을 ‘현대 서비스업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정해 관광업은 취업 확대와 소득 증가의 견인역할이 크고 중서부 지역 발전과 빈곤지역의 빈곤 퇴치와 부의 축적을 추진하며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데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이런 배경에서 경제학 박사인 리진자오 신임 국장이 여행국 국장직의 바톤을 이어 받아 중국 관광업을 어떤 새로운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킬지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크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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