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시진핑, APEC 제22차 정상회의 주재…4가지 주장

  13:37, November 12, 2014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2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22차 비공식 정상회의가 11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본 회의를 주재했다.

시진핑 주석은 4가지를 주장했다. 첫째, 발전비전을 공동 규획한다. 둘째, 글로벌 도전에 공동 대응하고 전염병, 식량안보, 에너지안보 등 문제에 적절하게 대응한다. 셋째, 협력 플랫폼을 공동 구축하며, 중국은 1000만 달러를 출자해 APEC 기제 및 능력 건설을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 간 실무협력을 전개한다. 넷째, 상호연계 발전을 공동 모색하여 개도국 회원국에 대한 자금 및 기술적 지원을 강화하고 공동 발전을 실현한다.

참석한 각국 정상은 현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 아시아태평양의 자유무역지대 건설을 가속화해 지역의 경제 단일화를 적극 추진하고, 인프라 건설과 상호연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시진핑 주석의 제안과 주장에 동의하며 중국이 아시아와 세계의 번영 및 발전을 위해 발휘한 중요한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중국의 이번 회의 개최를 위한 수고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후 4시 회의가 끝이 났다. 회의에서는 ‘베이징 강령: 융합•혁신•상호연계의 아시아태평양 수립-APEC 정상선언’과 ‘미래를 향한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관계 공동 수립-APEC 성립 25주년 성명’을 발표했다.

회의가 종료된 후 시진핑 주석은 내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회의 상황과 성과를 소개하며, 회의가 풍성한 성과를 거두어 기대한 목표를 달성해 각국 모두 만족했다고 밝혔다. 또한 상호신뢰와 포용, 협력과 윈윈의 정신을 통해 미래를 지향하는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관계를 공동 수립해 나가기로 각국 모두 결의를 다졌다고 부연했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Web editor: 梁倩, 趙宇)
微信二维码图片(韩文版)

포토뉴스

더보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