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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진핑의 G20 참석 상황 소개 ‘4가지 성과 기대’

  16:01, November 14, 2014

中, 시진핑의 G20 참석 상황 소개 ‘4가지 성과 기대’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4일] 13일 외교부가 개최한 내외신 기자브리핑에서 정쩌광(鄭澤光)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급)와 장쥔(張軍) 국제경제사(司) 사장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순방 일정에 관해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시 주석은 15일 개막할 제 9차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호주, 뉴질랜드, 피지 등 3개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며, 피지에서 중국과 수교한 태평양 도서국가 정상들과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제9차 G20 정상회의 참석 관련

장쥔 사장은 중국은 G20의 건설자와 공헌자라며 “중국 경제는 뉴노멀에 진입했고 개혁개방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경제의 질적 수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는 세계경제와 G20의 협력을 위해 더 많은 긍정 에너지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시진핑 주석의 이번 회의 참석은 중국이 G20을 매우 중요시하고 각 국과 함께 세계경제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태도를 구현한 것이다. 제9차 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은 세계경제 분야의 중대한 문제에 대해 중국 측 주장을 피력하고 대안을 제안하며 협력 추진하고 믿음을 보내게 될 것이다. 회의 기간에 시 주석은 브릭스국가 정상 비공식 회의에 참석하여 관련 국가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통해 브릭스 국가의 단결협력 및 중국과 관련 국가와의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쥔 사장은 또 중국은 정상회의가 적극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믿는다고 밝혔다. 첫째, 세계경제성장 촉진 분야에서 새로운 조치를 제기한다. G20 전면적 성장 전략을 제정하고 인프라 투자 확대를 추진하며 세계경제의 신성장점을 발굴하고 세계경제를 주기성 회복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전환하도록 추진한다. 둘째,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강화 분야에서 새로운 행보를 내딘다. 국제금융시스템 개혁을 추진하고 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여 국제 에너지 안보를 공동으로 보장한다. 셋째, 개방형 세계경제 구축 분야에서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한다. 무역과 투자 보호주의에 지속적으로 반대하고 다자무역체제를 공동 수호한다. 넷째, 글로벌 문제 해결 분야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한다. 발전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성장으로 발전을 촉진하고 발전으로 성장을 촉진하는 발전관을 수립하며 유엔이 제정한 ‘포스트 2015 개발 어젠다’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에볼라 퇴치와 반부패 등에서 국제사회의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번역 감수: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11월 14일 01면

(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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