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시드니에 위안화 청산결제은행 설립…500억元 RQFII 부여

  10:52, November 18, 2014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8일] 중국인민은행(중국 중앙은행)은 17일 호주 중앙은행(RBA)과 호주에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을 설립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중국과 호주 양국 중앙은행은 위안화 적격 외국인투자자(RQFII) 시범지역을 호주로 확대하는 데 동의하고 초기 투자한도를 500억 위안으로 정했다. 향후 시드니 위안화업무 청산결제은행이 확정될 것이다.

중국인민은행 관계자는 이는 중국과 호주 양국의 금융협력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딘 것을 의미하며, 이는 양국 기업과 금융기관이 위안화를 사용해 국경 간 거래를 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하여 양자 무역과 투자 편리화를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안화 국제화 행보가 가속도를 내고 있다.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은 위안화 국제화의 ‘인프라’이다. 중국인민은행은 홍콩, 마카오, 타이완(臺灣) 지역과 싱가포르, 런던, 프랑크푸르트, 서울, 파리, 룩셈부르크, 도하, 토론토에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을 설립했으며 현재 시드니에 위안화 청산결제은행 설립하기 위해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번역 감수: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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