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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뉴질랜드 방문…“양국관계 새 청사진 기대”

  14:49, November 20, 2014

시진핑, 뉴질랜드 방문…“양국관계 새 청사진 기대”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0일] 호주 국빈방문을 마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19일 오클랜드에 도착했다. 시진핑 주석은 뉴질랜드의 제리 마테파라에 총독과 존 키 총리의 초청을 받고 뉴질랜드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현지시간 저녁 11시경 시진핑 주석은 전용기로 오클랜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리처드 워커 총독 비서실장, 존 키 총리 부부, 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 등이 영접을 나와 시 주석 부부를 환영했다.

시 주석은 뉴질랜드 국민에게 중국 국민들의 진심 어린 안부와 축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 주석은 수교 42년 동안 중국과 뉴질랜드의 관계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 양국 국민에게 많은 복지를 가져다 주었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 안정, 번영을 위해 적극적인 공헌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오리족은 선견지명이 없으면 목표와 방향을 잃게 된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지도자와 사회 각계각층과 함께 미래의 중국과 뉴질랜드의 관계 발전을 위해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기를 원한다. 또 이번 방문이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진시키고 실무협력을 확대시키며 국민 간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여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번역 감수: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11월 20일 01면

(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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