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시진핑, 지진 사상자 감소에 최선 다하길 당부

  12:06, November 24, 2014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4일] 베이징시간으로 11월 22일 16시 55분 쓰촨(四川)성 간쯔(甘孜)장족자치주 캉딩(康定)현(북위 30.3도, 동경 101.7도)에서 규모 6.3 지진이 발생, 진원 깊이가 약 18킬로미터에 달했다. 잠정 집계 결과 23일 22시까지 5명이 사망하고 54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또 7만 95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2600여 채의 가옥이 심각한 피해를 입은 한편 2만 3천여 만 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진이 발생하자 현재 피지를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즉각 쓰촨성과 민정부 등 관련 부문에 사상자 감소를 위한 구조 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군대와 무장경찰 측도 구조에 적극 협조해 지진 상황 모니터링에 주의를 기울여 2차 재난 발생을 막고 이재민 주거 문제 등도 원만히 해결해 이재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함은 물론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당부했다.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 또한 재난 상황을 확실하게 파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했으며, 국가재난방지위원회와 국무원 지진대처재난구조지휘부에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해 인력 파견으로 적극 돕도록 하였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11월 24일 01면 

(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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