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4, November 28, 2014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8일] 중국 국방부의 겅옌성(耿雁生) 신문대변인이 27일 중앙 방침에 따라 군대는 지속적으로 반부패 작업을 추진하고 군 안의 부패자들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일 국방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보도에 따르면 최근에 군대 안의 다수 고위급 간부들이 부패와 연루되었다는데 이것이 사실인지? 또한 이것이 18기 4중전회와 전군 정치공작회의 후 군대의 반부패 강도를 확대하겠다는 것을 의미하는지”란 질문을 던졌다.
이에 겅옌성 대변인은 중앙 방침에 따라 군대는 지속적으로 반부패 작업을 추진하며, 현재 군대 관련 측에서 관련자들의 위법 및 기율위반 문제를 놓고 합법적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은 부패자들을 절대 용납하지 않으며, 군대 안에서 부패 사건이 발생했다면 관련자가 누구든지 또 직위가 얼마나 높든지에 관계없이 철저하게 조사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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