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중-러 안보협력, 동맹 맺지 않고 3국 겨냥 아니다

  14:22, November 28, 2014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8일] 외교부 소식통에 따르면 11월 27일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 브리핑을 통해 ‘최근 중국-러시아 간 장기 안보협력이 ‘동방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 중-러 관계는 상호신뢰와 상호지원 및 공동번영과 세대 간 우호를 바탕으로 수립되었기 때문에 동맹을 맺지 않고 3국에 대항하지도 겨냥하지도 않으며 이는 중-러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생명력이자 활력의 근원이라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최대 이웃국가이자 안보리 상임이사국 및 전면적 전략 파트너인 중국과 러시아 양국이 국제사회와 함께 안보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호한 협력을 전개하는 것은 양국과 양국 국민들에게 이롭고 지역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및 발전에도 이롭다고 언급했다. 또한 중국은 군사집단 수립과 확장에 줄곧 반대해 왔고 국제적으로 세력 범위를 규정해 대립 구도를 형성하는 것에도 반대하며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한 안보를 제창하기 때문에 각국과 더불어 영구적인 평화와 공동발전을 추구하는 조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Web editor: 軒頌,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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