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추이스안 “‘일국양제’ 생명력 대대로 이어나가야”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15, December 12, 2014

추이스안 “‘일국양제’ 생명력 대대로 이어나가야”
추이스안(崔世安) 마카오 행정장관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2일] 마카오 반환 15주년을 맞아 12월 3일, 중앙 및 일부 지방의 언론매체 취재단이 추이스안(崔世安) 행정장관 취재차 마카오특구정부 본부를 방문했다.

마카오에서의 행정방침 시행 현황에 관해 추이 행정장관은 “1999년 12월 20일 마카오가 조국의 품에 다시 안기게 되면서 마카오특별행정구가 성립됐다. 이후 15년 동안 우리는 마카오 기본법을 성실히 구현했고, ‘일국양제’, ‘오인치오’, ‘고도자치’ 방침을 고수했으며, 현재 목표한 바를 이미 달성했다”고 답변했다.

또 “장기적인 면에서 보면 마카오는 기본법에 대한 학습과 홍보에 아직은 더 노력해야 하고 이를 다방면에서 주시하고 강화해야 하며, 특히 교육 시스템부터 해결해야 한다. 인재 양성에 있어 우리가 중요시하는 점은 어떻게 하면 일국양제의 강한 생명력을 대대손손 이어나가며 이를 더 잘 발휘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국가가 잘 발전해야 마카오가 더 좋아질 수 있다. 마카오는 국가의 일부분으로서 반드시 최대한의 노력을 통해 우리의 업무를 잘 완수할 것이다. 마카오는 중앙 정부의 관심과 형제와 같은 성•시의 지원으로 일정 목표 만큼의 지역 협력 사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번역: 김선민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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