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외교부, 中-朝 관계에 대한 입장 표명

[인민망 한국어판 1월 9일] 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중국-조선 관계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질문: 1월 8일은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생일이었다. 중국은 축하인사를 했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중국 측은 올해의 중조 관계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는가?

답변: 중국과 조선은 우호연방으로 양국은 장기적으로 우호 왕래의 전통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은 조선 측에 축하인사를 전했다.

중국은 조선 인민들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영도 하에 국가 경제사회 발전을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새로운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

새해를 맞아 중국은 ‘전통을 계승하여 미래 지향적인 선린우호의 협력 강화’ 방침에 따라 중국과 조선의 전통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길 바란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1월 9일 03면